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신임이사에 돈관, 정문, 현문, 원명, 성월스님을 선출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오늘 로터스홀에서 324차 회의를 열고 임기만료를 앞둔 5명의 이사스님 후임을 새롭게 선출했습니다.
성타스님 후임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정문스님, 정념스님 후임에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성효스님 후임에 전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이 결정됐습니다.
내년 2월 이사장 임기가 끝나는 법산스님 후임에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다음 달 임기 만료되는 돈관스님은 이사직을 연임하게 됐습니다.
신임 감사직은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이 연임됐고 주경스님 후임은 차기 회의로 이월됐습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이사 덕문스님은 학교법인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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