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종의회가 2020년도 총무원과 종의회 산하기관 등 일반예산 300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어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10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총무원과 종의회, 감사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금강대학교 등 산하기관,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299억 2천여만 원을 의결했습니다.
2020년도 종단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일반예산 총액은 219억 3,929만 8,000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의 일반예산은 79억 8,290만 원으로, 올해 일반예산 282억 원에서 약 18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종의회는 지난 20일 110차 정기종의회 개회 후 분과위원회별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의 2020년도 예산안을 검토·심의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