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광사 인오스님이 지난 6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아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인오스님과 득명심 신도회장, 이병욱 장학회장 등은 이날 김대성 부산대병원장을 만나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4회째 성금을 전달한 인오스님은 어린 생명이 병마를 이겨내고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정성이 모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광사는 매년 일일찻집 수익금과 신도들의 보시 일부를 모아 청소년장학금과 난치병 어린이돕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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