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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유현정, 한초

기사승인 2019.12.10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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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0번 째 열린 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은 유현정 씨의 회화 작품 ‘수월관음도’와 한초 씨의 공예 작품 ‘석가삼불도 목판과 탁본’이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이윤경 씨의 ‘운흥사괘불’과 이웅희 씨의 ‘수월관음상’ 등에 돌아갔고, 장려상과 특선이 각각 6점, 입선은 25점입니다.

하지만 대상 작품은 선정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오심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앞으로도 꾸준하게 불교미술대전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의 발전을 위해 작업에 매진하시는 작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번 불교미술대전에는 회화부터 공예, 조각까지 총 10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4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미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술혼으로 설하고 민족의 삶을 고취시킨 정신문화”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문화를 이어가는 미래 유산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교미술인 모두의 노력이 전통을 계승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습니다.)

불교미술대전은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지난 1970년 공모전으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2012년부터는 공모전과 기획전으로 나눠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기성작가들의 균형 있는 활동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우성 /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박양우 장관 축사 대독) 
(1700년 간 불교의 역사와 사상을 예술혼으로 담아낸 불교미술은 전통미술의 근간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또한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민족문화의 중추로써 그 가치는 더욱 소중합니다.)

불교미술대전의 수상작들은 오는 23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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