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사굴산파 개창조 범일국사의 사상을 기리는 문화콘서트가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7일 6회째를 맞아 열린 범일국사 문화콘서트는 문화축전위원장 청우스님,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국사 추모시 낭독과 특강, 가수 김희진, 국악인 남상일 무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우스님은 “강릉을 대표하는 범일국사의 사상과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축전위원회는 범일국사를 선양하기 위해 매년 다례재와 캠프,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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