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부장과 포교연구실장에 각각 전 포교연구실장 정인스님과 경기도 동두천 중화사 주지 묘광스님이 임명됐습니다.
포교원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포교부장 정인스님과 포교연구실장 묘광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원은 할 일이 많다”며 “부실장 스님들이 종무원들과 잘 융화하면서 포교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인스님은 혜창스님을 은사로 1995년 사미계를 수지한 뒤 포교연구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상주 황령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묘광스님은 법타스님을 은사로 1996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2017년 중앙승가대 박사를 졸업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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