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불교사암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자비나눔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경기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6일 광주 관음사에서 약사사, 불광사, 장경사 등 지역 30여 사찰 300여 사부대중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동참한 가운데 송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연합회 회장 수도사 주지 청호스님은 “수행을 통한 자비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회는 지역 청소년과 취약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이날 천만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자비행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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