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정각사가 주지 정엄스님, 한대희 군포시장, 김정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 번째 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12주 동안 청춘대학은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등 10명의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어르신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순례 청춘대학 학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정엄스님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춘대학이 열기가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청춘대학은 수업 호응도가 좋아 졸업생 170명 중 101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동문회도 결성해 인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