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법륜사가 개산 14주년을 맞아 사찰 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나갈 신도회 임원진을 임명했습니다.
법륜사는 지난 7일 송년대법회를 열고 경자년 새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신도회 임원진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14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사찰의 기틀을 잡는데 공로가 큰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4년 입재한 만일결사 정진에 모범을 보인 불자들에게 공로상도 전달했습니다.
법륜사 주지 현암스님은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춘 만큼 용인을 넘어 경기도의 대표사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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