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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후보 10명 자격 통과

기사승인 2019.12.16  1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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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립 동국대 경주부총장후보자추천위가 오늘 본교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후보자 자격심사와 세부사항을 결정했습니다.

차기총장 후보에는 총 10명이 등록한 가운데 김세곤 유아교육과 교수와 구본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영규 의과대 교수, 김의창 정보경영학과 교수, 김흥회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가 총추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 류완하 미술학과 교수와 박병식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박용기 한의학과 교수, 신흥묵 한의학과 교수,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가 포함됐습니다.

원명스님 / 동국대 경주총추위원장·봉은사 주지
(경주 부총장 후보자 확정에 대한 사항은 지원자 10명에 대해 경주 부총장 후보자 대상자로 확정하는 것으로써 의결하겠습니다.)

총장 후보자 선출의 분수령이 될 공개토론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동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10명의 후보들은 학교 구성원들 앞에서 종립대학의 정체성 확보와 지속가능성 등 학교의 발전방안을 화두로 열띤 논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해 순서를 정한 뒤 3분간의 모두 발언과 10개의 질문 중 무작위로 하나를 선정, 15분간의 답변과 후보자 추가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명스님 / 동국대 경주총추위원·조계사 부주지
(후보자 교수님들이 다른 후보자한테 1분정도 질문하고 답변을 3분정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15분을 배정했으면 좋겠다고 실무위원회에서 정리했습니다.)

오는 27일 서울 본교에서는 총추위 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는데 이에 앞서 최종 후보자 수 확정과 소견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원명스님 / 동국대 경주총추위원장·봉은사 주지
(훌륭한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총장을 뽑는 자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학의 역량강화와 연구환경 개선 등 중요한 기로에 놓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오는 19일 개최되는 공개토론과 27일 열리는 소견발표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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