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이 2019 기해년 송년법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대전 유성호텔에 봉행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서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종회의장 법명스님 등 사부대중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종단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홍파스님은 “새해는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삶이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축원했습니다.
법명스님도 자비를 실천하고 나보다 이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불자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송년법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삼귀의·반야심경 독경, 포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힘쓴 스님과 신도들에 대한 공로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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