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영탑사가 새해를 맞아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5일 봉행된 일요법회에는 주지 상준스님과 어기구 국회의원, 영탑사 신도회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정묵스님은 영탑사 신도들에게 “새해를 맞아 행복할 수 있고 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도와 보시, 업장을 참회하는 것”이라고 법문했습니다.
영탑사 주지 상준스님은 “새해를 맞아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을 모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행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묵스님은 법장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경산 선본사·서울 호압사 주지와 제12~15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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