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관음종, 더 큰 원력으로 종단 발전 기원

기사승인 2020.01.11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관음종이 불기 2564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새해 더 큰 원력으로 종단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창종 50년을 넘긴 관음종은 외적 성장만큼 애종심으로 내적 결속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경자년이 되길 다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관음종이 10일 오전 총본산인 낙산묘각사 대불보전에서 총무원장 홍파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법명스님과 교육원장 도선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4년 경자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처님과 제불보살, 사부대중에게 세배를 올리는 통알의식으로 경자년의 시작을 알린 관음종은 교육원장 도선스님의 상축으로 종단과 불교발전을 한마음으로 서원했습니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새해를 시작하는 이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좇아 수행하며 대중에게 전법하는 여래사로 몸소 실천을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점검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매일이 새날처럼 더 큰 원력으로 서원을 세우는 자리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인데, 어느 날은 구날이고 어느 날은 새날인가요? 새해라고 하는 것은 더 크고 훌륭한 발원과 원력을 가지고 더 부처님 곁으로, 부처님과 함께 하겠다는 서원의 자리가 되어야합니다.)
 
종회의장 법명스님은 창종 50년을 넘기며 높아진 위상만큼 내실을 다져 기둥과 뿌리가 튼튼한 종단을 만들어야 한다며 애종심을 갖고 종단 사업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법명스님/관음종 중앙종회 의장
(종단의 위상이 어느 정도 인정받는 종단이 됐으니, 이제 내실을 바르게 다져서 단단한 종단.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종단이 될 수 있도록 애종심을 발휘해주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한편 관음종 중앙종회는 제57차 정기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결산과 2020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중앙종회는 종단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세이탄광 희생자 위령재 봉행과 6.25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위령법회 봉행, 종단 가사불사 추진의 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