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 제2대 상임대표에 언양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이 취임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11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2대 상임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신임 상임대표에 언양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이 취임했습니다.
천도스님은 “전 대표 능행스님의 원력 덕분에 지금의 울산불교환경연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2018년 정토마을이사장 능행스님을 상임대표로 창립 후 사찰경내 자연수호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재활용 캠페인,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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