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광사 선우합창단이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3일 서귀포시 하효마을회관에서 열린 바자회는 선광사 주지 수열스님과 선우합창단 강연안 단장, 합창단원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올해 3월 국제불교아카데미 25주년 행사에 초청받은 선우합창단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주지 수열스님은 “단순한 행사 참석에서 벗어나 보시공덕을 펼치는 합창단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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