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암사 영암자비회가 도내 불우이웃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일붕선교종 제주 영암사 영암자비회가 지난 12일 주지 제법스님과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조천읍 관내 불우이웃 스무 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회원 회비에 보시금을 더해 월 1회 지역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해온 영암자비회는 올해로 30년째 꾸준한 자비행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주지 제법스님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 자비를 나누는 불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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