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원정사 신도회가 도내 불교요양시설에 전복죽을 전달하고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법화종 제주 대원정사 신도회가 지난 12일 직접 만든 전복죽 600인분을 도내 불교요양원 네 곳에 전달하고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도재일에 회원들이 밝힌 등불과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으로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한 대원정사 신도회는 올해로 6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회주 보각스님은 ‘회원들의 나눈 보시의 공덕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들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