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 신년기자회견에서 올해 한국불교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불교 교류,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중심으로 주요 과제를 제시했는데요, 금강산 신계사를 복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사와 유점사 등 북한 사찰 발굴과 복원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또 화합과 혁신에는 소홀했다며 종단과 뜻을 달리했던 스님들과 대화합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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