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청량사가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한 법화경 천일기도를 봉행했습니다.
기장 청량사는 지난 13일 경내 법당에서 주지 보혜스님과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한 ‘법화경 천일기도’를 시작하고 법화경 독경과 참선 명상, 법문을 이어갔습니다.
청량사 주지 보혜스님은 “법화경 천일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닌 본래의 마음을 찾아가는 수행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롯이 배우는 자리이기에 회향 때까지 용맹정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중심 사찰로 거듭나기 위한 도량 중창불사를 발원하고 2021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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