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태고복지재단 미타요양원 김영국 원장이 지난 15일 향년 61세로 별세했습니다.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사부대중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제주태고복지재단 사무국장을 거쳐 2018년 3월 미타요양원에 부임한 김영국 원장은 노사갈등과 경영난을 해결하고 요양시설경영에 모범사례를 만들며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며 장지는 제주한울누리공원입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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