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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대표기자 "북한 불교유적 복원에 관심 가져야"

기사승인 2020.01.19  1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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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창건한 평양 광법사입니다.

사적비에 따르면 대성산에 있던 수십 개의 사찰 중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소됐다 1991년 조선시대 건축형태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북한의 한 스님이 광법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합니다.

(2층으로 된 대웅전, 동서승당, 시왕전, 판전, 법뢰각, 천왕문, 조계문, 그리고 종을 매달았던 진여문 일부가 중세까지 내려왔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돼 있는 묘향산 보현사입니다.

13층 석탑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5천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승병을 일으킨 서산대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재미언론인 로창현 뉴스로 대표가 2018년 11월 방북 당시 촬영했던 영상과 사진입니다.

2018년 판문점 선언 이후 5차례 방북한 로 대표가 오늘 구미 마하붓다절에서 ‘북한사찰과 불교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로창현/뉴스로 대표기자
(지금 급속히 불교도 이제 다시 확산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불자로서 남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하겠다. 똑같이 불교라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로 대표는 북한 불교 이야기와 함께 북한과 주민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로 대표는 북한 불교도 급속히 활성화 되고 있다며
불교가 남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로창현/뉴스로 대표기자
(우리 불자들이 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있다. 불교유적이나 역사적인 것을 복원하는데 불자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장안사와 유점사 등 북한 사찰을 복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 불교계와 협의를 거쳐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BTN뉴스 엄창현 기자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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