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불교협의회가 지난 19일 올 한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광주동구불교협의회장 관음사 주지 소운스님을 비롯한 관내 사암 스님들과 임택 동구청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장 소운스님은 동구청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쌀을 기탁하고 “새해에도 보살행을 통해 자비정신을 실천해 가자”고 불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광주동구불교협의회는 사암 70여 곳이 회원으로 등록해 무등산 산신재를 비롯해 다양한 자비나눔과 전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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