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2교구본사 말사인 대구 성화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나눔을 펼쳤습니다.
어제 성당동 주민센터에서 성화사 주지 홍원스님과 운영위원은 김원동 동장에게 백미 10kg 130포를 전달하며 부처님 자비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화사 주지 홍원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성화사는 앞으로 어려운 불자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십시일반 신도들과 함께 모은 기금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지속적인 포교와 자비행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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