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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노인종합복지관 자비나눔 "따뜻한 설 보내세요"

기사승인 2020.01.22  1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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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무악동에 위치한 무악제2경로당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현장.

곶감과 국수, 과자 등 경로당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물을 가득 쌓아 놓고 관장 정관스님과 어르신들이 둘러앉았습니다.

반가운 선물을 보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현장음)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집에 있어야 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닿았습니다.

정관스님과 김승근 무악동장은 경로당 근처 독거노인 박 모 할머니를 방문해 복지관과 기업체가 후원하는 음식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어 복지관 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돌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복지관의 노고와 선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나눔은 종로구 관내 경로당 60개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우리은행, 하이트진로, 원일TNI 등 많은 기업체에서 식품과 영양제, 난로, 곶감 등을 후원해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정관스님 /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이번에는 원일TNI에서 500만원을 지원해주셔서 상주에서 나온 곶감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경로당, 그리고 식당에 오신 어르신들까지 곶감으로 다 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하이트진로와 우리은행, 매일유업 이런 곳에서 후원이 들어와서 어르신들께 많이 나눠드렸습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도 정관스님과 복지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화자 / 무악제2경로당 회장
(경자년 새해에 우리 할머니들 건강하시라고 곶감, 쌀, 국수, 과자, 선물을 너무 많이 갖다 주셔서 할머니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시는 거에요. 아주 고맙습니다. 신년에는 정관스님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주 감사합니다.)

설맞이 나눔으로 명절에 특히 더 외로운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장음)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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