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수리산 용화사가 지역민과 소통하는 신년 맞이 산사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용화사는 회주 의철스님, 주지 혜우스님, 송창록 신도회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김흥국·요요미 진행으로 BTN 라디오 울림 공개방송을 열었습니다.
실력파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을 비롯해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가수 한가빈, 조영구 등 인기 가수들의 출연해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의철스님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전하는 지역 대표사찰로 거듭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용화사는 경자년을 시작하며 매주 일요법회를 열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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