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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설날 맞아 정진 중인 아홉 스님께 세배 올려

기사승인 2020.01.27  1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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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외호대중들이 설날을 맞아 정진 중인 아홉 스님들에게 세배를 올리기 위해 천막법당을 찾았습니다.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 총도감 혜일스님, 홍보 효연스님, 정오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과 조계종 전 포교부장 가섭스님,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사찰 신도회장들이 모여 정진중인 아홉 명의 스님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습니다.

원명스님/ 상월선원 주지
(아홉 분의 스님들께서 결사로 수행하는 그 원력이 사대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것이 아마 우리들의 바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혜일스님/ 상월선원 총도감
(총도감을 맡으면서 오시는 분들 얼굴이 80% 이상 90%가 다 얼굴을 아는 분들이세요.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외호대중들은 다라니기도와 통알의식을 진행하고 아홉 스님들을 외호하겠다는 다짐의 구호를 외치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 설맞이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은 세배를 위해 참석한 불자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기도 하고 노래마당도 진행했습니다.

조계종 전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상월선원 무문관결사를 진행하고 있는 스님들과 외호 대중들의 원력으로 혹한의 겨울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섭스님/ 전 조계종 포교부장
(들어오는 길이 한 번도 얼지 않고 눈이 쌓이지 않은 것은 그만큼 스님들의 원력이 크고 우리 함께 찾는 신도 분들의 마음이 뜨겁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그동안 상월선원을 찾아주신 우리 불자님들의 모습을 저희가 음성공양을 통해서 함께 하면서 느꼈던 것은 역시나 환희심, 불자로서의 이런 것이 우리가 힘이 모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해제까지 10여 일 남은 상황 속에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지만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외호대중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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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자갈 2020-01-28 02:57:29

    참선한다는 스님이 대우받기에 환장을 했나? 용맹정진 결사라면서 공부는 안 하고 절받는 공부하러 갔나? 공부는 안하고 큰스님 노릇이나 할려구 하고, 참으로 불교의 미래가 암담하다! 외현위의는 여존귀나 내무소득은 사후주라 했다. 썩은 배는 불가승이다. 생쇼하지 말고 시중에 나가 장사나 해 먹고 살아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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