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BTN 개국 25주년 17' 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의정스님

기사승인 2020.02.18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BTN불교TV 개국 25주년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의정스님입니다. 의정스님은 개국 25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큰 역할을 기대했는데요, 특히 BTN이 선과 명상을 집중 조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의정스님을 만났습니다.
---------------------------------
〔리포트〕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의정스님.

기해년 동안거 해제 후 양평 상원사 용문선원에서 만난 의정스님은 먼저 BTN불교TV 개국 2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회장 성우 대종사의 큰 원력과 구본일 대표이사의 왕성한 활동력, 직원들의 사명감이 오늘의 BTN을 만들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의정스님 /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그동안 BTN이 불교 방송으로서 역할을 아주 잘했다고 소문도 자자하고 많은 신도들을 보면 시청을 많이 한다고 하나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습니다.)

의정스님은 탈종교화 시대 불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방송포교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이 포교와 불교중흥에 앞장서 달라는 겁니다.

의정스님 /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불교인구가 적어지고 있는데 BTN의 앞으로 할일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불교포교도 많이 해주시고 불교중흥에 앞장서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의정스님은 21세기는 정신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진단했습니다.
 
과학물질문명의 폐해가 극심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려면 인류는 자연스럽게 정신문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BTN이 선과 명상을 폭넓게 조명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정스님 /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21세기 문명은 선이 이끌어 가게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을 광범위하게 폭넓게 조명해서 많은 분들이 선과 명상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특히 BTN에서 많은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정스님은 세계문화의 흐름도 웰빙에서 힐링으로, 힐링에서 명상과 선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래는 수행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잘못된 문명의 극복도 개인의 완성과 행복도 수행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며 BTN이 불교중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의정스님 /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선명상 아니면 대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특히 BTN에서 선과 명상을 집중 조명해서 많은 분들이 선에 대한 이해, 명상에 대한 이해를 잘 갖게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불교 중흥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