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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 10주기 법정스님 '무소유' 사진으로

기사승인 2020.02.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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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법정스님 원적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평생 무소유의 청빈한 삶을 살았던 법정스님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작가 7명이 기증한 70여 점을 통해 스님을 가르침을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를 이석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손수 땔감을 마련하는 법정스님의 모습에는 소탈함이 느껴집니다.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에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웃음에 있다고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듯합니다.

법정스님은 살아생전 평생을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습니다.

무소유란 단순히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고 이웃과 나누는 것.

법정스님은 세속의 명예와 이익에서 떠나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오로지 청빈한 삶을 살았습니다.

홍정근 / (사)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장
((법정)스님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스님의 사진을 많은 신도들이나 불자들께서 또 시민들께서 사진을 통해서 스님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볼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법정스님의 입적 10주기를 맞아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가 ‘비구 법정’ 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법정스님의 수행과 일상, 집필, 다비식 사진까지.

이종승 작가를 비롯한 작가 7명이 기증한 사진 7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장삼과 가사, 발우, 그리고 집필활동에 사용했던 만년필과 친필원고 등의 유품도 전시됩니다.

홍정근 / (사)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장
(넘치는 것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라는 의미라는 것이고요. 또 항상 날마다 새롭게 이런 말씀을 또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또 새로운 삶을 항상 살아가라는 말씀을 주로 해주셨습니다.)

법정스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청빈과 무소유의 가르침을 우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법정스님의 가르침과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성북구 길상사 길상선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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