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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대한불자가수회..음성포교 활발

기사승인 2020.02.20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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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희망과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한불자가수회.

지난 1990년 창립된 이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음성포교에 진력하고 있는 대한불자가수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 서울 종각에서 개최된 시무식과 신년 교례식에는 김활선 대한불자가수회 회장을 비롯한 원로 가수들과 회원들, 지도법사 스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김활선 회장은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가수회를 지켜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활선 / 대한불자가수회 회장
(오랫동안 여러분 불자가수회 지켜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불자가수회 회원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코로나 사태로 말미암아 많이 오시지 못했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안 오셨지만 마음은 축하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불자가수회는 교례식에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묘광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들었습니다.

묘광스님은 30주년을 맞은 연말에는 더 성대한 행사가 되길 발원했습니다.

묘광스님 /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30주년인데 이 한 해를 잘 다독여서 코로나도 잘 이겨내고 연말에는 정말 성대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 같은 불자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연말에 더 멋진 모습의 불자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고맙습니다.)

지도법사와 회원들로 구성된 불자가수회 합창단도 30주년을 축하하며 음성공양을 올렸고 케이크 커팅을 통해 한 해 단합과 성공적인 활동을 발원했습니다.

30주년을 맞은 대한불자가수회는 원로 가수들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회원 200여 명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음성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지도법사 30여 명을 대거 위촉했으며 올해에는 사찰과 군부대, 교도소 등 위안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부처님 말씀을 노래로 전할 계획입니다.

불자 가수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젊은 불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30년을 맞이하는 불자가수회가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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