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으로 25년간 지역민과 함께 해온 옥천 국사암이 지역의 노인ㆍ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습니다.
국사암 주지 해정스님과 김미경 신도회장, 전은순 국사암 대표 등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와 손세정제, 생필품을 오재훈 옥천군 노인ㆍ장애인복지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해정스님은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들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모두가 편안해지기를 부처님 전에 발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에 매달 후원금을 기부해온 해정스님은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을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군협의회에 전달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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