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자들의 최대 명절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비롯해 올해 주요 봉축행사가 윤 4월 8일인 5월 30일을 기준으로 한 달씩 전격 변경돼 봉행됩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1700년 한국불교 역사 후 처음으로 봉축법요식 일정 변경이라는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교계의 선제적 대응이 또 한 번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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