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종의회가 중앙종무기관과 산하단체의 2019년도 결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지난 23일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29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차 정기 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종단 중앙종무기관과 각 산하기관의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종의회는 이어 종헌ㆍ종법도 일부 개정했습니다.
종정 도용 대종사는 종의회는 법을 키우는 자리이자 맡은 일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종의회의장 도원스님은 지난해 결산안과 중요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참석해 준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종단의 3대 지표가 널리 퍼져 종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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