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인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들에게 마스크 등 감염 예방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9일 네팔과 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주민 법당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물티슈를 전달했습니다.
또 이주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겪는 불안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무료 이용권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30일 광복회를 방문해 수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티슈와 DMZ평화통일 탐방권 등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월 9일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위한 자비 나눔’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지원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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