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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대종사 '국난극복 일심동체' 불 밝혀

기사승인 2020.05.0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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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국난극복의 발원을 담아 등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종무원도 코로나19 극복과 저마다의 발원을 담아 등을 밝히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축하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오색연등이 켜졌습니다.

조계종 종무원조합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연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지침에 따라 점등식은 대부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방송으로 함께하고 종무원 조합 임원진을 중심으로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종무원조합은 모두가 연관돼 있다는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새기고 중생의 괴로움을 아파했던 유가거사의 마음으로 도반과 이웃을 살피고 돌보겠다고 발원했습니다.
 
신학녀 / 조계종 종무원조합 위원장(발원문)
(하나의 불씨가 큰불이 돼 모두의 아픔으로 화하였듯 나와 주변의 어둠을 밝히면 모두의 행복으로 전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겠습니다.)  
 
1층 현관을 빼곡하게 밝힌 연등에는 저마다의 발원이 담겼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와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국난극복 일심동체, 국난극복 줄탁동시 라는 발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한마음을 모았습니다.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은 불자의 힘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발원을, 호계원장 무상스님은 조국통일과 국태민안의 발원을 담았습니다.

종무원이 직접 만들고 설치한 오색 연등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간절한 서원에서부터 코로나19라는 국난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는 서원까지 다양한 발원이 담겼습니다.
 
유남욱/조계종 종무원조합 신행부장 (총무원 재무부 자산팀)
(전 세계적으로 함께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 그 문제의 원인이 부처님의 가르침인 연기법에 있다는 가르침을 다히 한 번 되새기는 마음에서 불을 밝혔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저마다의 발원을 담아 밝힌 오색연등은 코로나19라는 고통을 소멸하는 환한 빛으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밝힐 예정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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