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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속 정진 모습 최초 공개..'아홉 스님'

기사승인 2020.05.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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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숭고한 여정을 다룬 영화 아홉 스님의 첫 공개를 알리는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영화는 90일간의 혹독한 용맹정진을 토대로 천막 속의 뒷이야기가 펼쳐지며 뜨거운 감동을 자아내는데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천막결사 결제대중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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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루 14시간 이상의 정진과 한 끼 공양, 묵언 등 엄격한 수행의 본거지를 자처하며 끝없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한국불교의 중흥을 화두로 시작된 아홉 스님들의 용맹정진은 극한의 동안거라는 사명아래 숱한 화제를 낳으며 시중불교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석 달간의 위대한 여정이 힐링다큐로 재탄생한 가운데 영화 ‘아홉 스님’의 첫 공개를 알리는 VIP 시사회가 어제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렸습니다.

영화는 '울지마 톤즈’와 ‘법정스님의 의자’ 등 각종 종교콘텐츠로 유명한 KBS 미디어가 기획하고 수개월에 걸친 밀착취재와 인터뷰 서정적인 영상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시사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천막결사 결제대중이 참석했고 종단 주요 소임 스님과 주호영 의원,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호산스님/ 수국사 주지·상월선원 지객
(사람들이 더 화합되고 세계가 평화로운 사대결사의 이런 뿌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 아홉 스님은 한국불교 최초의 천막정진을 보다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일상의 작은 행복과 본인의 내면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모든 욕구와 단절한 채 오직 극한의 상황으로 몸을 맡긴 수행자들의 모습에서 이기심과 분열로 얼룩진 현대인의 자화상을 발견할 수 있고 스님들이 전하는 비움의 정신을 통해 올바른 삶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침낭이 얼어 당시의 추위를 할퀴는 고통이라 표현하고 바람과 햇빛도 없이 배고픔의 극한을 경험했다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인터뷰가 영화를 장식하며 뜨거운 감동을 전합니다.

 진각스님/ 상월선원 입승
(앞으로 이 영화를 보시고 감동과 기쁨을 얻으신다면 그 분 또한 영화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천막 속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의미를 더합니다.

극심한 일교차와 뼛속까지 스며든 추위 등 인간의 한계에 직면한 현장을 비롯해 죽비를 내려치며 무언의 격려를 보내는 모습 등 용맹정진 과정이 여과 없이 영화에 드러났습니다.

특히 기존의 다큐 형식을 넘어 수행자들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당시의 느낀 점과 숨은 뒷이야기 등을 풀어놓으며 생생한 감동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입니다.

윤성준/ 영화 ‘아홉스님’ 감독
(어떻게 함께 위기와 힘든 시간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작은 희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요...)

유례없는 천막결사를 시작점으로 새로운 수행문화와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품은 영화 아홉 스님.

영화는 오는 27일 전국 롯데시네마 120개관에서 일제히 개봉하며 앞선 25일 강남 봉은사에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야외 시사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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