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금 1000만 원 전액 BTN불교TV에 후원금으로 쾌척
불자들을 위한 염불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처온 ‘BTN불교TV염불공양모임’이 제2회 부산불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BTN불교TV염불공양모임은 지난 27일 부산 송상현 광장에서 진행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맞이 ‘부산 연등문화제 회향식’에서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가 주최하는 제2회 부산불교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BTN불교TV염불공양모임 하정선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묵묵히 봉사활동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미약하지만 어렵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자비보살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6년에 창립된 ‘BTN불교TV염불공양모임’은 지역내 각종 불교행사때 마다 육법공양을 올리고 간병봉사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불가 가정에 상을 당했을때 무료 염불봉사를 통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BTN불교불교TV염불공양모임은 상금 1,000만원을 BTN불교TV 영남총국에 영상포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