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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행자들도 부처님오신날 의미 되새기며 코로나 극복 염원

기사승인 2020.05.30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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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진각종 행원심인당.

옴마니반메훔 진언에 맞춰 연등에 불을 밝히고, 불단에 등과 꽃을 올립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를 비롯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진언행자들은 진언을 독송하며 부처님오신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깁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돼 온 세상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회성정사는 봉축법어에서 “화해와 상보(相補)의 사회를 열어가고, 부처님을 맞아 사회의 어둠을 밝히자”고 강조했습니다.

회성정사 / 진각종 통리원장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태양은 마냥 동녘을 밝힙니다. 오늘도 부처님 오신 날 천지의 어둠을 아침 햇살이 밝히듯이 부처님을 맞아 사회의 어둠을 밝힙시다.)

회성정사는 “중생이 탐욕과 오만을 깨달아 참회하고 청청본성을 밝히면, 주객은 저절로 어울리고 괴로움은 흔적을 감춰 안락이 깃든다”고 설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을 탓하기보다 내 허물을 먼저 고치고, 내 자랑보다 남의 칭찬을 먼저 하자”며 “진각성존의 원력에 더욱 귀명하자”고 덧붙였습니다.

회성정사 / 진각종 통리원장
(만유는 자타일여(自他一如)의 동체이거늘 지금 인류가 당하는 아픔과 슬픔을 서로 보듬고 화해와 상승(相乘)의 만다라 사회를 열어갑시다.)

진언행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광명이 온 누리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모든 중생들이 함께 불도를 이뤄나갈 것을 서원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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