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남사가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를 회향했습니다.
울산 해남사는 지난 26일 주지 혜원스님 과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국난극복을 위한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주지 혜원스님은 21일간 정진기도에 열심히 동참해준 불자와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기도를 통해 코로나19가 빨리 소멸돼 모든 분들의 삶이 정상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진행된 정진대법회는 300여명이 동참해 매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3번 21차례 걸쳐 금강경을 독송하며 국난극복과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기도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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