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법연종 총본산 부산 연정사가 법기29년 생전예수재 회향과 제21차 무보시영가 49천도대재 회향법회를 지난 21일 봉행했습니다.
종정 조연스님 증명으로 매년 무보시천도 대법회 열어온 법연종은 이날 영상법문과 예수재 축원, 시식, 현령, 소전의식 등 간소하면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법회를 진행했습니다.
덕아연사는 “선망조상과 인연 있는 영가들, 늘 수행하는 불자들이 큰스님의 가르침대로 깨달음의 눈을 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연정사 법당에서 열린 올해 천도재 법회는 김수현 신도회 부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동참해 조상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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