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유와 극복을 위한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용화사 이묘임 신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 때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피로로 지친 육체를 나눔 행사를 통해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용화사는 이날 생전예수재 회향을 맞아 경내 도량에서 청주시민과 관내 어르신, 청소년과 어린이 등 지역민을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펼쳤습니다.
용화사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연꽃 등 만들기, 민화체험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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