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포교와 복지에 앞장서 온 연화원 이사장 해성스님이 사회봉사분야 신지식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이사장 해성스님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하는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이날 특허와 교육, 중소기업과 산림자원, 문화예술스포츠, 사회봉사분야 등 모두 48명의 신지식인에게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1998년 설립해 지금까지 6천여 명의 신지식인을 발굴해 온 한국신지식인협회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해 나가길 기대했습니다.
해성스님은 약자들을 위한 봉사는 수행자로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신지식인 인증으로 더 책임감 있게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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