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지난 7일 제1차 교구본사 포교국장 회의를 온라인상에서 개최했습니다.
포교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그동안 열지 못했던 교구본사 포교국장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상·하반기 주요 사업과 제25회 일반·국제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시행 등을 논의했습니다.
향후에도 종단과 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구본사 회의를 화상회의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문화로 발전할 것”이라며 “포교원은 신행혁신을 통해 미래 불교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종책과 포교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