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주 오등선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 오등선원이 지난 7일 경내 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은 지난 달 열린 제28회 붇다대상에서 주지 제용스님의 전통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금과 신도회의 정성이 합쳐져 진행됐습니다.
제용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보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를 부처님 지혜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