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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故박원순 시장 조문

기사승인 2020.07.10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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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없이 애도하며 성찰하는 계기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주요스님들이 오늘 오후 1시 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원행스님은 박원순 시장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영정에 꽃과 향을 올렸습니다.

총무부장 금곡스님 등 조문을 함께한 중앙종무기관 주요스님들은 반야심경을 합송하며 허망하고 갑자기 세상을 등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황망함을 참지 못하고 끝내 슬픔을 터뜨린 유가족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한동안 말없이 다독이다 “용기 잃지 말고 힘을 내셔야 한다며” 위로했습니다.

이어 죄송하다고 흐느끼는 유가족에게 모두의 허물이라며 혼자 아파하지 않길 당부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원행스님은 "애도하는 마음 끝이 없다며 모두의 잘못으로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장례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지며 시민 분향소는 서울시청 앞에 마련하고 13일 월요일 발인을 엄수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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