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이 오늘 오후 2시 50분,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반야심경을 봉송하며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이날 조문에는 총무원 부원장 성오스님을 비롯, 종책위원장 지홍스님, 동방불교대학장 상진스님, 총무원 홍보부장 청공스님, 규정부장 서리 진화스님, 한국불교신문 주필 승한스님, 사서 주임 무열스님 등이 함께 했습니다.
고 박 시장은 경기고 재학시절 ‘룸비니’ 불교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등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을 하는 동안 많은 스님들과 교류를 갖는 등 불교계와 폭넓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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