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이 단청불사 회향과 백중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 무명사․회룡선원은 지난 19일 무명사 6층 대법당에서 주지 무명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백중기도 입재와 무명사 8층 건물 내 외부, 금정산 회룡선원 법당 단청불사를 완료하고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무명사․회룡선원 주지 무명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단청불사를 원만회향하게 돼 기쁘다”며 “백중을 맞아 지극한 정성으로 조상님과 부모님께 기도 올릴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무명사․회룡선원 단청불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전면보수 작업과 단청을 모두 마치고 이날 회향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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