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TV가 천지TV 소개영상을 삭제하며 보인 태도에 대해 통도사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 발표한 입장문에서 천지일보가 영상에 “천지TV 이상면 대표의 개인적 소견을 담았다”는 문구를 달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사과 표명 없이 영상이 종교 갈등에 악용된다는 이유로 영상을 삭제한 것은 통도사의 입장을 무시하고 종교 갈등의 이유를 불교계와 언론에 돌리는 처사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보도=최준호 기자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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