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최근 뉴스를 통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오늘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평소 법문을 통해 참 나를 찾는 참선수행과 더불어 동체대비의 보살행을 강조한 진제 대종사는 각종 국가 재난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자비행을 실천했습니다.
이외에도 세 자녀 이상을 둔 100가정을 선정, 1년에 100만원씩 10년간 총 10억 원을 출연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부처님오신날과 연말에는 조계종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불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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