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지친 신도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만불보전에서 진행된 ‘행복과 치유’ 강좌에서 전문 명상 강사 자목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마음 치유와 명상 수련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자목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온 대구 시민들에게 마음 치유 차원에서 강의를 개설했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명상에 집중해 지친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참 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은 진경스님의 ‘숨,마음보기’와 청현스님의 ‘위빠사나 강좌’를 진행하며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19 종식 발원 기도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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