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와 청와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청와대불자회장에 최재성 정무수석이 선출됐습니다.
청와대불자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최재성 정무수석을 선출했습니다.
최재성 회장은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장,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8월 정무수석에 임명됐습니다.
한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은 이번 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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